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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부비동염 이해하기 와 치료법

by plodder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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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린아이부터 나이 드신 어르신까지 코막힘으로 공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우리가 흔히 부르는 축능증이라고 하는 부비동염은 비강 내에 위치한 부비동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고 있는 만성 질환 중 하나로, 증상이 심하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흔히 충농증이라고 부르는 질환이라고 하는 부비동염에 대해 정확히 무엇이고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적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축농증(부비동염) 관련 사진

부비동염의 정의

부비동이라고 하는 것은 얼굴에 공기가 차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것을 부비동이라고 합니다. 우리 얼굴에는 눈 사이하고고 눈 밑, 이마, 뇌의 아래쪽의 뇌기저부라고 하는 부위에 공기가 차 있는데 이 공간을 부비동이라고 하고 코를 통해서 이 부비동에 공기가 이동하게 되어 있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건물에서 보면 양쪽에 방이 있고 가운데에 복도가 있듯이 복도를 코 안이라고 생각하고 각 방을 부비동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즉 부비동염이란 각 방안에 농이 쌓이는 것을 부비동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부비동염의 증상

가장 흔한 증상은 누런 코가 많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앞으로 나오거나 목 뒤로 너멍가는 증상이 있는데 이것으로 인해 코가 막히거나 농이 많이 쌍이게 되면 얼굴에 통증이 있거나 답답한 느낌 그리고 냄새를 맡기 힘들게 됩니다

급성기에는 열이 나거나 두통, 피로감도 느낄 수가 있고 심한경우 치아가 통증이 생기거나 구취 같은 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소아에서는 기침이 흔하게 나타나기고 합니다. 

부비동염의 원인

부비동염의 가장 흔한 원인이 코감기가 치료가 잘 안되서 부비동염으로 넘어가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복도에 방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는데 문이 막혀있는 상태 이런 상태가 되면 부비동염이 생기게 됩니다. 이 문이 막히게 되는 원인이 가장 흔한 것이 감기등으로 인해서 점막이 붓거나 다른 혹 같은 것이 생기게 되면 그 길을 막게 되어 쉽게 부비동염으로 진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부비동염과 감기와 구분은 어떻게 할까요?

대부분의 경우에 감기는 2주이내에 저절로 좋아지는 것이 대부분이고 감기는 코증상뿐만 아니라 목 증상, 열이 나거나 근육통이 생기는 전신 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반면 부비동염의 경우에는 이런 감기가 걸렸는데 증상이 점점 악화가 되거나 좋아졌다 갑자기 나빠지거나 또는 지속이 되거나 콧물이 형태가 하얗거나 갑자기 노랗게 변하거나 냄새가 나

거하는 경우에는 부비동염으로 넘어갔을 가능성이 큽니다.

부비동의 치료

부비동염도 12주로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게 됩니다.  3개월 이상 계속 증상이 있는 경우를 만성이라고 하고 12주 이내인 경우를  급성이라고 합니다. 대개 급성인 경우에는 병원에서 항생제를 포함한 여러가지 약물치료를 제대로 받으면 대개 3일에서 5일이 지나면서 증상이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좋아졌다고 약을 그만두시면 안 되고 1주일 이상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만성인 경우에는 3개월 이상 오래되었기 때문에 치료기간이 더 길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약물치료도 오래 받아야 되고 비강내 스프레이, 항염증제, 식염세척, 점액 용해제 등을 많이 복용을 해야 하는데 기간을 길게 잡고 사용해야 합니다. 부비동염은 약물치료가 우선입니다. 급성일 경우에는 항생제, 만성일 경우에는 비강 내 스테로이드 스프레이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현재 만성은 염증성 질환이라고 생각해서 스테로이드 스프레이를 사용해서 염증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약물 치료로 호전이 되지 않으면 수술적 치료도 고려해야 합니다. 

식염수 세척은 부비동염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소금물의 농도가 우리몸의 농도와 맞으면 좋은데 이 농도차가 맞지 않으면 오히려 코안의 점막에 손상을 줄 수가 있다는 보고들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일회용 팩에 농도를 맞추기 쉽게 나오기 때문에 가능하면 이런 생리 식용수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결론

부비동염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의 경우 완치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또한, 예방을 위해 비염이나 비강 감염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손 씻기, 건강한 생활습관 등을 유지하는 것이 부비동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요약하자면, 부비동염은 비강 내에 위치한 부비동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며, 적절한 치료와 예방을 통해 완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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