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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 발톱 치료법과 관리법

by plodder 202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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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내성 발톱이라고 해서 발톱을 조심히 자르며 관리해 오다가 커서는 문제가 없을 것 같아 방심했더니 다시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 가 겉기도 힘드신 분 많으시죠?

내성발톱 이미지

오늘은 흔히 발톱이 살을 파고 들어가는 것이 내성발톱이 맞는지 이런 발톱은 왜 생기고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내성 발톱이란?

 

내성발톱은 손톱이나 발톱이 살 속을 파고 들어서 통증이나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보통 5개 발가락중에 엄지발가락이 흔히 발생합니다. 

이런 내성 발톱이 생기면 아파서 걷기가 힘들어서 병원을 찾는 경우가 가장 많고 염증이 심해질 경우에는 연조직염과 같은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

 

악화 원인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발톱이 바깥쪽의 살을 누르게 되는 모든 상황들이 유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발톱을 깎을 때 발톱을 안까지 깊게 깎게 되는 경우, 꽉 조이는 신발을 장기간 신었을 때, 발가락 뼈가 튀어나오거나 노화나 비만으로 인해서 발톱 굴곡이 심해질 때 악화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치료법

 

심각한 내성 발톱은 수술도 가능합니다. 수술을 하는 경우에는 파고든 손발톱 판의 옆면을 길게 제거하고 또 손발톱이 자라나는 공장에 해당하는 바탕질을 전기소작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내성 발톱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파고들어간 손발톱 모서리와 그 아래 살사이에 솜이나 치과용 치실을 사용하여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자가 치료가 가능한 발톱 교정 팁 제품들도 출시가 되어서 집에서 4주에서 6주 정도 꾸준히 붙여서 교정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내성발톱 자가 교정 팁

 

관리법

 

내성 발톱은 치료가 되었다고 해도 다시 재발을 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꽉 조이는 신발은 피하시고 발톱 건강을 위해서 너무 짧게 깍지 마시고 발톱이 옆의 살을 파고들지 못하도록 반달모양보다는 일자형태로 깎는 것이 내성 발톱 방지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말한 수술의 경우에는 염증이 심할 경우에는 수술을 바로 시행할 수 없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항생제로 염증을 낮춰준 후 수술을 하게 되면 결과가 더 좋습니다. 

간혹 내성 발톱이 있으신 분들 중 많은 분들이 네일 샵에서 발톱 관리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네일 샆에서도 손질을 하다가 2차 감염이 생기거나 염증이 생길 때 바로바로 응급처치를 제대로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네일 샾에서 관리를 하는 것은 좋지만 혹시라도 통증이 생기거나 부어오르는 염증이 생긴다면 바로 병원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내성 발톱 관리의 핵심은 꾸준한 관리와 전문적인 치료입니다. 정기적인 발톱 관리와 적절한 치료법 선택을 통해 내성 발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발톱 건강을 위해서는 일상적인 관리습관을 기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편안한 신발 착용, 발톱과 발 피부 관리 등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내성 발톱 관리에는 인내심과 지속력이 필요합니다.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건강한 발톱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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