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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따른 치아 관리

by plodder 2023.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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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이별 치아관리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치아라는 것은 태어나면서부터 나이가 들어서까지 계속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나이와 연령별로 특징적인 부분이 있어서 치아관리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이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나이가 들수록 구강과 치아의 상태는 꾸준히 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치아와 구강건강관리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아기에서 치아관리법

구강건강관리는 치아가 맹출 하기 전인 신생아 때부터 시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한두 개의 치아를 가지고 태어나는 아기들이 있는데, 보통 신생아는 생후 6개월까지는 치아가 없습니다. 하지만, 치아가 나올 잇몸뼈와 잇몸이 갖춰져 있으며 잇몸 속의 이가 나려고 준비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엄마 손가락으로 아이 입안에 넣고 문질러 주거나 부드러운 가제수건으로 톡톡 두드려 잇몸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손 씻기를 통해서 손에 붙어있는 세균을 조금 없애고 나서 손으로 만지는 것은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잇몸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면서 건강한 유치가 나옵니다. 우유나 수유 후에 입안을 닦아주지 않으면 입안에 음식물이 혀나 잇몸에 세균이나 박테리아가 번식하게 되어 입냄새의 원인을 제공하게 됩니다. 생후 6개월이 지나면 앞니부터 유치가 맹출 하기 시작해서 만 2세에서 3세가 되면 유치가 총 20개인데 이 시기에 20개의 치아가 다 나는 유치열기가 완성된다고 합니다. 유치는 많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유치의 씹는 힘은 턱과 얼굴 골격을 바르게 하게 정확한 발음을 유지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유치는 영구치가 올바르게 맹출 할 수 있게 하는 길잡이 역할을 해주게 합니다. 하지만, 충치가 생겨서 젖니 즉, 유치를 빼게 되면 그 공간에 다른 치아들이 움직이면서 그 공간을 메우게 되고 그러다 보면 그곳에 나야 할 영구치가 공간부족으로 덧니가 되거니 치아가 삐뚤어지게 됩니다, 유치는 영구치보다 쉽게 썩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자주 치과를 6개월에 한 번씩은 방문해 줘야 합니다 한 가지 주의해야할점은 젖병을 물려서 아이를 재우는 경우가 많은데, 젖병에 있는 우유의 성분이 물고 잠들 경우에 입안에 충치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젖병을 물려서 재우는 것은 반드시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만 6세부터 유치가 빠지고 첫 번째 영구치가 유치의 뒤쪽으로 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영구치가 나와야 할 시기에도 유치가 너무 오래 남아 있을 경우에는 치과에 방문해서 파노라마 방사선사진을 촬영하여 유치아래에 있는 영구치의 맹출정도를 확인하고 충분히 영구치가 올라왔다고 판단이 되면 유치를 미리 뽑아서 영구치의 맹출을 돕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치열의 완성이 만 2세 에서 3세 사이에서 된 후 첫 번째 영구치가 만 6세부터 유치의 맨 뒤쪽에서 맹출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유치가 하나둘씩 영구치로 교체가 되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을 혼합치열기라고 하는데 만 10세 에서 12세까지 지속되다가 만 13세까지 영구치로 바뀌는 시기가 됩니다. 새로 맹출 하는 영구치에는 씹는 면에 보면 깊고 좁은 충치가 생기기 쉬운 홈이 있습니다 이곳을 예방조치를 해야 하는 데 실란트치료라고 하고 다른 말로 홈메우기치료라고 하는 것을 하고 더불어 불소도포를 통해서 충치예방을 해 줘야 한다고 합니다.

20대∼30대에서의 치아관리법

노화가 시작되는 시기가 40대 전후라고 하는데 그 전인 20대와 30대는 사실 건강하고 왕성한 나이여서 치아관리가 소홀한 나이대인 것 같습니다. 이때에는 양치질을 꾸준히 잘 관리하기만 하면 치아 건강관리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한 가지 유의할 것이 있는데 특히, 이 시기에서 여성분들은 가임기간입니다. 임신을 하고 나면 치과치료가 굉장히 제한됩니다. 임신 초기에는 유산의 위험과 임신 후기에는 조산의 위험성이 있어서 치과 치료가 제한받습니다. 그래서,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치과 검진을 통해서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40대에서의 치아관리법

40대가 되면 치아도 이제 노화가 되기 시작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오랫동안 치아들이 하나둘씩 있고, 단단한 치아들끼리 닿는 시기가 누적되어 닳는 경우가 있습니다. 젊었을 때는 치아가 삐쭉삐쭉하고 컸다면, 나이가 들면서 씹는 면이 닳아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얼굴이 상대적으로 주저앉아 보이고 입술 주변에 주름이 늘어나는 현상이 보이는 것입니다. 치아의 겉은 법랑질이고 하는 단단한 면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쉽게 없어지지 않지만, 오래 사용하다 보면 결국은 닳아 없어집니다. 그러면 그 안에 상아질이 노출될 수 있는데 이 상아질은 좀 더 빨리 닳아 없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입안을 보고 치아면이 많이 닳았다면 그 이후부터는 질기고 딱딱한 음식을 피하고 연하고 부드러운 음식으로 식습관을 바꿔 주는 것이 좋습니다. 중장년층에서는 충치의 발생빈도가 조금 떨어지고 풍치의 발생빈도가 증가합니다. 그래서, 정기적인 치과검진과 스케일링이 가장 효율적이고 좋은 방법이라고 하겠습니다.

60대 이상의 치아관리법

나이가 들면 침샘에서 분비되는 타액의 양이 많이 줄고 이로 인해 구강 건조증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잇몸병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타액의 분비가 전혀 되지 않는다면 다시 충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인공 타액을 쓰거나 입안에 항상 따뜻한 미지근한 물을 자주 머물게 해 주면서 예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노인분들의 치아 관리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치아와 구강 건강은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특히 노년기에는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정기적으로 치아를 세정해주어야 합니다. 노인. 분들은 치아를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두 번 이상 세척해야 합니다. 이는 음식물 잔여물을 제거하고, 치석 형성을 예방하며, 구강 내의 세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로 플로스의 사용입니다. 플로스는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말합니다. 칫솔로는 치아 사이의 음식물 잔여물을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일일 플로싱은 치아와 잇몸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세 번째로는 정기적인 치과 방문이 빈다. 노인 분들은 최소한 6개월에 한 번은 치과를 방문해야 합니다. 치과 의사는 초기 단계의 구강 문제를 발견하고, 치석을 제거하며, 필요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로 건강한 식습관 유지입니다. 설탕이 많은 음식이나 음료는 충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일, 채소, 전곡식, 단백질 식품 등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치아에 보철물이나 치아 이식물이 있는 경우,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보철물은 정기적으로 청소해야 하며, 이식물은 치과 의사의 지시에 따라 관리해야 합니다. 그 외에 담배와 알코올은 구강 건강에 해롭습니다. 가능하다면 이러한 습관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나이별 구강관리, 치아관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연령 상관없이 모든 나이대에서 해야 하는 치아관리법으로  정기적인 검진이 답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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