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는 생명유지의 필수적인 심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심장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심장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심장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분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심장이 왼쪽에 있다고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은 완전히 왼쪽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아주 조금 왼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근육질로 둘러싸인 기관이고 혈액을 밖으로 내보내고 들이는 기관입니다. 심장은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속은 비어있습니다. 이 비어있는 공간을 활용해서 펌프작용을 합니다. 인체의 총 길이가 약 10만 킬로에서 12만 킬로되는 혈관으로 매일같이 쉬지 않고 혈액을 순환시키는 기관입니다. 따라서, 사람이 살아있으려면 매우 중요하고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심장입니다. 심장은. 태어나기 전부터 뛴다고 할 정도로 일생동안 쉬지 않고 스스로 움직이는 펌프라고 말할 수 있는데 아주 규칙적이고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심장이 수축할때는 산소가 아주 풍부한 혈액이 대동맥을 통해서 뿜어져 나와서 우리 몸 곳곳으로 흘러가고 심장이 이완할 때는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받은 혈액이 심장으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혈액은 정맥에서 심장으로 들어와서 심방을 거치고 심실을 거쳐서 다시 동맥으로 나가게 됩니다, 심장도 혈액이 역류하게 되면 큰일 나기 때문에 역류를 막고 혈액의 흐름을 일정하게 하기 위해서 판막이 있습니다. 심방과 심실사이, 대동맥과 폐동맥에도 역류를 막는 판막이 존재합니다. 심장이 대단히 크게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작습니다. 심장의 크기는 성인의 경우 가장 작게 수축했을 때 자기 주먹정도 크기입니다, 무게는 약 250g에서 300g, 길이는 약 14cm, 폭은 10cm, 두께는 8cm 되는 아주 작은 기관이지만, 굉장히 중요하고 엄청난 일을 하고 사람마다 그 크기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심장에 대해 올바르게 알기
지금 이순간에도 심장이 계속 뛰고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기관이어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궁금해하실 수 있는데, 사실 우리 몸에서 저절로 움직이는 기관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심장이 뛰고, 숨을 쉬고, 체온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고, 식사후 소화, 혈압 혈당이 저절로 조절되는데 이렇게 저절로 하는 작용을 바로 자율신경이 하게 됩니다. 사실 심장은 펌프와 같은 일을 하고 있고 수축해서 혈액을 밀어내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밀어내면서 우리 온몸으로 혈액이 가게 되는데, 수축과 이완하는 것을 심장박동을 하고 잇다라고 말합니다. 이 박동을 할때는 전기 자극이 와서 박동을 하게 되는데, 대정맥 즉, 혈액이 심장으로 들어가는 곳과 우심방이 연결되는 곳에 동방결절이라는 것이 존재하게 되는데, 이것의 역할은 심장을 뛰게 만드는 전기자극의 시작점입니다. 이곳에서 전기자극이 시작되면 심장이 수축하면서 펌프질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전기 자극은 그 십장을 거치면서 먼 부분은 더 천천히 작동하게 되는 시간차가 있어서 심실이 심방보다 수축이 조금 늦게 일어나게 됩니다. 이런 원리로 심실이 수축하게 되면서 혈액이 밖으로 뿜어져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심장은 자울신경계의 영향을 받고 두 가지의 신경으로 나눠지게 됩니다. 많이들 들어보신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교감신경은 흥분했을 때 작동을하고 부교감신경은 우리가 안정되었을 때 작동을 합니다. 그래서, 흥분하게 되면 교감신경이 작동하여 심장이 빨라지고, 아주 편안해지면 부교감신경이 작동하게 되면서 심장이 천천히 뛰게 됩니다. 심장의 박동수도 나이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아이들인 경우에는 100회 에서 140회 정도 뛰게되고 초등학생들은 80회에서 90회, 청년이 되면 60회 에서 80회 정도, 노인이 되면 조금 더 느려져서 60에서 70회 정도 뛴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여자는 남자보다 조금 더 천천히 뛴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남자들보다 더 빨리 뛴다고 합니다. 좌심실은 대동맥과 연결되어 있고 대동맥 내부의 압력보다 보다 더 높은 압력으로 수축하게 되어 우리 심장 중에서 가장 두껍고 힘이 센 수축력을 가진 곳은 좌심실입니다. 심장은 1분에 60회 에서 80회 정도 뛰니, 하루로 치면 약 10만번, 1년이면 3000만 번정도 뛰고, 이것을 나이로 계산하면 어는 정도 인지 알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한번 뛸 때마다 혈액이 50cc에서 80cc정도가 나갑니다. 하루에 10만번 뛰면 약 5000ℓ에서 8000ℓ정도 되는 혈액을 우리 온몸으로 돌리는 것이라고 계산할 수 있습니다. 심장의 위치는 대개 약간 왼쪽에 있습니다. 가운데 있다고 하는 것이 맞는데, 심장의 끝이 약간 왼쪽을 치우쳐 있어서 우리가 느끼는 심장 박동은 왼쪽에서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심장의 위치가 왼쪽과 오른쪽이 바뀐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우심증, 또는 우흉심이라고 부르는데 대부분 이런 우심증을 가진 사람들은 모든 내장기관이 좌우로 바뀌어져 있다고 합니다. 위장, 콩팥, 간도 오른쪽에 있지 않고 왼쪽으로 바뀌어져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헥 우심증을 가진 분들은 염색체의 변화 때문에 생긴다고 합니다 이렇게 내장 전체가 바뀌어 있는 경우에는 5000명중에 1명, 심장만 바뀌어져 있는 경우는 2만 명중 한 명꼴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심장과 관련된 전조증상과 대처법
심장이 이상이 생기면 전조 증상이 있습니다. 운동을 하는 도중이나 직후에 가슴이 굉장히 답답하거나, 뭔가가 찌르는 듯한 통증, 얼굴이 하얗게 되면서 식은땀이 나거나 어지럼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전조증상이 있습니다. 이런 전조증상이 한 5분정도 지속되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심전도 검사, 운동부하검사, 심장혈관 조영술등과 같은 심장에 관련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55세가 넘은 남자, 60세 이상의 여성,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이 있거나, 흡연을 하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으로 가슴이 많이 아프고 마치 벽돌로 누르는 것 같은 통증, 아프게 조이는 듯한 통증, 등이나 목쪽으로 통증이 전이되는 경우에는 119로 연락해서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이런 증상은 혈관이 막힌 전조증상인데 이런 경우에는 빨리 혈관을 뚫어야 하는 골든타임이 존재하므로 목숨을 살릴 수 있는 기회를 놓치면 안 되겠습니다. 피가 거꾸로 쏟는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의 심장은 혈액의 역류를 막기 위해 판막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판막에 문제가 생기면 정말로 피가 거꾸로 쏟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심실과 심방사이, 폐동맥과 대동맥에도 판막이 존재하게 되는데 이런 판막에 문제가 생기는 판막증, 심장판막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심장이 벌렁거린다는 말은 심장이 빨리 뛰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자율신경이 특히, 교감신경이 자극을 받았을 때입니다. 이런경우는 보통 화가 나거나, 공포, 불안할 때와 같은 감정적 변화와 연관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빨리 뛰게 되면 병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병원에서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에 좋은 음식
심장에 좋은 음식으로는 미국에서 논문을 200여편 가까이 분석해서 구분을 한 것이 있는데 이 연구에서 추천한 것은 대부분 채소가 가장 좋고 견과류, 지중해식 음식이 좋다고 했는데 이는 올리브오일과 생선으로 구성된 식단을 말합니다. 따라서, 이런 음식을 잘 드시면 건강한 심장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편, 나쁜음식은 프랜치 프라이 같은 기름에 튀긴 음식, 과자류에 들어있는 트랜스 지방, 당지수가 높은 흰 빵이나 흰 쌀밥 같은 음식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은 건강한 심장관리를 위해 심장에 대한 기본 상식과 심장에 문제가 생기는 여러 전조 증상과 심장에 도움 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